[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고(故) 신해철의 딸 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라는 부제로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의 음악과 삶에 대해 다루었다.
가수 김장훈은 신해철의 뜨거운 자식 사랑에 대해 “딸 이야기를 하니까 완전 다른 사람이 되면서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 사진=다큐스페셜 캡처 |
문화평론가 허지웅은 “아이들의 존재로 인해서 본인이 치유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했다”며 “그렇게 가까운 부녀관계고 부자관계였는데m 특히 딸에 대한 그 애정이 진짜 어마어
한편 지난달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수술을 진행했지만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27일 끝내 사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