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가수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최근 tvN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에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해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 김경록은 최근 녹화에서 아내 황혜영에 대해 “결혼 전 (황혜영에게서) 뇌종양이 발견됐다.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애틋한 이야기는 11월 4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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