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의 비밀스러운 공간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야심한 밤, 이선(이제훈 분)은 주위를 물린 채 동궁전 내부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간다.
그 곳은 이선과 동궁전 주요 인사만이 알고 있는 비밀 서고였다.
그는 “이방이 생긴 것도 벌써 2년”이라며 “이게 다 그 자객 덕분이다. 그 자객에게 절이라도 하고픈 심정이다. 날 죽이려 하지 않았다면, 동궁전을 다시 지을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이런 책들을 보관할 서고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 사진=비밀의문 캡처 |
이에 이선은 “그것이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