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신세계,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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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오늘(5일) MBN에서 방영되는 '신세계'에서는 자존심을 심하게 앞세우다 이혼 위기에 처한 중년 부부 사연이 소개됩니다.
결혼 20년차 남편은 개천에서 용난 사람.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됐습니다.
반면 아내는 재력가 집안 외동딸로 유복하게 자랐습니다. 결혼 생활이 시작되자 아내는 친정 재력을 무기로 남편을 무시했습니다.
남편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보이면 친정에 이르겠다며 협박을 한 것입니다. 남편도 아내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유식함을 내세워 면박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질
과연 이들 부부 행동에는 어떤 잘못이 숨겨져 있는 지에 대해 패널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패널들의 의견 외에도 심리학자 김동철 박사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허세의 심리·사회학'을 소개합니다.
한편 신세계는 오늘 밤 11시, MBN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