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서태지가 ‘해피투게더3’에 이어 ‘무한도전’으로 유재석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서태지가 평창동 자택에서 MBC ‘무한도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재석과 개인적으로 연락이 돼서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가 출연한 방송 분에 대해서는 “방송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편집 등의 이유로 빠르면 오는 8일에 전파를 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박명수, 정준하가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한다. ‘토토가’는 S.E.S, 핑클, 쿨, 소찬휘, 김현정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특히 지난 1일 방송 말미에서 유재석이 서태지와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서태지 출연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었다.
한편, 서태지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