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두구이와 열애설 사실무근, 농담 와전된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연예기획자 겸 작가인 두구이(독고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추자현은 지난 3일 중국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全城通?)’ 시사회 현장에서 “현재 열애 중인 추자현이 중국 며느리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제작자의 말에 “영화 흥행 수익 5억 위안이 넘으면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추자현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중국 언론 매체인 런밍왕에서 발표된 연예기획자 겸 작가인 두구이(독고의)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
추자현의 측은 이와 관련해 “제작자와 배우들 사이의 농담이 와전된 듯하다”며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 좋은 인연이 생기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수배’ 제작자 역시 “최근 ‘명성도아가’ 출연 이후 추자현은 중국인들에게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회자되고 있다”며 “모두의 소망을 얘기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