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오는 11일 열리는 2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
6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일정이 이달 중순까지 이어져 이번 공판에는 증인 출석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 측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미팅 등 현지 일정이 많아 중순까지는 국내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앞서 지난달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 원을 요구당해 경찰에 고소했고 현재 법원 공판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달 20일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관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도 함께 미국 LA 인근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