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2시 뮤직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클라라는 민소매에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티셔츠와 짧은 핫팬츠를 입었다. 모래사장에 쪼그리고 앉은 모습이 그의 섹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서 클라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슬픈 느낌의 멜로디와 더불어 이별 아픔에 괴로워 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신곡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지만 반전이 기대되기도 한다.
클라라는 지난 7월 "첫 싱글 앨범 힙합 곡 준비 중"이라며 "랩 도전! 겁(Feat. 야수)"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피처링을 맡은 야수는 실력파 래퍼 더콰이엇을 비판(Disrespect)한 곡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클라라의 가수로서 역량이 관심사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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