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김영광, 기자 커플 탄생? ‘벌써부터 달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 김영광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6일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는 조수원 PD를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등이 참석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의상으로 맞춰 입고 등장한 이유비와 김영광은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이유비는 검은 색 오프 숄더 미니 원피스를, 김영광은 보타이에 체크 수트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비는 극중에서 과거 아이돌 그룹의 사생팬 출신이자 의욕 넘치고 오지랖 넓은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을 맡았다. 그는 어떤 취재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 호감형 외모, 집안까지 좋은 엄친아 서범조 역을 맡았다. 그는 재벌 2세 출신으로 사회부 기자 역할을 맡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모습을 그렸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 김영광, 다정하네” “이유비 김영광, 두 사람 잘 어울려” “이유비 김영광, 정말 잘 어울린다” “이유비 김영광, 재밌겠다” “이유비 김영광,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