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신성록이 훈남 무사로 변신했다.
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신성록은 사극액션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신성록은 비밀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비장한 눈빛의 무사 도치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신성록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검술을 비롯해 승마와 활쏘기, 봉술을 연습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도 틈만 나면 검과 봉을 휘두르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무술촬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는 “신성록은 큰 키와 유연함을 이용해 액션 동작들 하나하나를 잘 살려내고 있다. 기본적인 소질에 노력까지 더해져 멋진 장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록은 “액션연기를 위해서도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로,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아이언맨’ 후속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