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반성문을 또 제출했다.
7일 오후 법조계에 따르면 다희와 이지연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반성문을 나란히 제출했다.
다희는 벌써 10번째, 이지연은 3번째 반성문 제출이다. 이들이 제출한 반성문은 혐의에 대한 반성과 선처에 관련한 내용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이 꾸준히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열리는 2차 공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두 사람은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휴대
한편 이병헌, 다희, 이지연이 얽힌 2차 공판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