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이태원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가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 운전 단속 적발 이후 덩달아 화제다.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사건 당일 노홍철과 동석했다는 일부 추측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관계자는 “장윤주는 당일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며 “당일 근처에도 없었던 노홍철씨와 동석했다니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8일 오전 0시 10분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 불법주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20m 가량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음주 단속기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장윤주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당황스럽겠다” “장윤주 소속사 해명, 이 와중에 노홍철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뭐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도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속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주는 ‘무한도전’을 통해 가상 부부로 활동하면서 실제 커플보다 더 잘 어울리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창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