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최진혁이 과거 맡았던 ‘대나무 반지 살인사건’을 떠올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는 스카프로 목이 졸린 채 죽어있는 여성의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치와 희만(최민수 분), 강수(이태환 분), 광미(정혜성 분)은 정신이 오락가락한 남자를 데리고 와 심문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헛소리만 해대 범인이라고는 보이지 않았다. 그에 대한 의심을 거둘 쯤 열무가 여성의 소지품을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왔다.
↑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
때문에 동치는 스카프로 여자가 죽어있자 그 대나무 반지를 떠올렸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대나무 반지를 발견할 수 없었기에 그는 같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또 그 당시의 범인은 죽었다고 결론났기에 의심을 깊게 하지 않고 뒤돌아섰다.
이렇게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지만 조사를 받던 이상한 남성의 몸에 대나무 반지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