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요즘 테니스에 빠져…성시경과 겨루고 싶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알리가 테니스 삼매경에 빠졌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엠펍(M PUB)에서 알리에서 미니앨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새 앨범을 발표한 알리는 한층 날씬해지고 성숙한 외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알리는 “요즘 테니스를 열심히 쳐서 그런 것 같다. 쉬는 날에 열심히 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라포바까진 아니더라도 지금 서브를 넣는 정도다. 랠리가 쫌 되지 않나 싶다. 좀 더 실력이 늘어나면 성시경 선배와 겨루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리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펑펑’은 이기, 장원규, 서용배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12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lultru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