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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윤상은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을 공개했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아내 심혜진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것 하려니까 쑥스럽다”며 “처음 만났을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나의 말에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라고 17년 동안 뒤끝을 남겨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 아내 심혜진, 진짜 예쁘다 40대라고 안믿긴다” “윤상 아내 심혜진 멋지심” “윤상 아내 심혜진, 선남선녀 윤상 작곡도 너무 좋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