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중국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표지를 장식해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에는 “송혜교가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의 12월 달 표지모델이 됐다. 이번 사진도 정말 예쁘다”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유했다.
송혜교는 두 사진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흑백 사진 속 송혜교는 살며시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해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지만, 또 다른 컬러 사진의 송혜교는 차가운 눈빛을 발산해 범접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 사진=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 |
한편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평륜’과 이능정 감독의 ‘나는 여왕이다’에서 출연하며 중국 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각각 오는 12월2일, 12월12일 중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