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전국 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뻐꾸기 둥지’
이날 방송에서는 미혼모가 돼 한국에 돌아오는 한아름(신소율 분)과 천성운(김흥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당찬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