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12일 오후 “내년 1월 방송인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여주인공 신율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최근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 오연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당돌하고 지혜로운 발해 왕국의 마지막 공주 신율로 분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 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