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이유는?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은 최근 하석주 감독에게 2년 연장계약을 제시했지만 하석주 감독은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쁜 감독 생활로 잘 챙겨주지 못한 가족을 위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하석주 감독은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양양에 계시는 어머니께서 다리가 불편하시다. 연세도 80세가 되셨고 자식에게도 소홀했다”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여기서 아픈 건 감수할 수 있지만 가족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없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
하석주 감독은 지난 2012년 시즌 도중 전남의 감독을 맡아 그해 11위, 2013년 1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돌풍을 일이키며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뒷심 부족으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하석주 감독의 후임으로 노상래 수석코치를 승
하석주 감독의 사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아쉽다.”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정말 좋아했는데.”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다시 돌아오세요.” “하석주 전남 감독 사퇴, 가족을 위한 결정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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