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감독을 제대로 즐긴다”…‘인터스텔라’ 보면 ‘메멘토’ 2000원 할인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수입사 엔케이컨텐츠가 영화 ‘메멘토’ 재개봉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엔케이컨텐츠는 “‘인터스텔라’ 흥행과 함께 ‘메멘토’ 재개봉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인터스텔라’를 본 관객이 티켓을 제시하면 ‘메멘토’ 관람료 중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메멘토’는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01년 작으로, 오는 20일 재개봉 된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가 메모, 사진, 문신을 이용해 아내를 죽인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내용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