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백년손님’ 이만기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김치냉장고를 사러 간 이만기와 이만기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식들이 쓰다 넘겨준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자 이만기의 장모는 화를 냈다.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이만기는 장모를 모시고 김치냉장고를 사러갔다.
↑ 사진=백년손님 캡처 |
두 사람은 매장에서 김치냉장고를 구경했다. 이만기는 계속 구형 냉장고를 권했다. 하지만 장모의 눈에는 스탠드 형 신형 냉장고가 들어왔다. 김치냉장고는 이만기가 본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비싼 액수였다. 600만원도 훌적 넘는 냉장고도 있었다.
이만기는 너무 비싼 냉장고에 고개를 내저었지만 이미 신형 냉장고에 빠진 장모는 물러서
한편, ‘백년손님’은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