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도라에몽(만능 고양이 로봇 만화 캐릭터) 로봇과 아톰(우주소년 만화 캐릭터) 로봇의 싸움을 실험해보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심형탁, 가수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새로운 장난감 없냐”는 질문에 “최근에는 아톰이 왔다. 55cm 크기의 아톰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찬우는 “도라에몽이랑 아톰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도라에몽이 이기지 않을까. 둘 다 로봇이라 붙여봐야 알 것 같다”며 “다음 주에 실험해보고 알려 주겠다”고 답해 주위를
그는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무엇이든 다 꺼내기 때문에 도라에몽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앞서 심형탁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각종 장난감 마니아임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심형탁 이거 병인데” “심형탁 도라에몽이 이긴다” “심형탁 심각하다 이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