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아트워크 특별전이 개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CGV는 “월트디즈니 대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아트워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히며 “겨울왕국, 미키마우스, 프린세스, 토이스토리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알렸다.
지난 4월 CGV여의도에서 시작된 이번 특별전은 청주지웰시티, 대구 한일을 거쳐 지난 11월1일을 마지막으로 부산 CGV센텀시티에 상륙했다. 국내에서 디즈니 아트워크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사진=CGV 제공 |
CGV 관계자는 “부산 특별전에는 별도의 디즈니 팝업 스토어가 열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CGV센텀시티에 열린 팝 업 스토어에서는 디즈니 캐릭터를 평생 소장할 수 있어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에서는 마지막 전시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중 개성이 묻어나는 나만의 미키마우스를 직접 디자인해 그려서 응모하면, 그 중 누리꾼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을 선
이 이벤트는 시작한지 13일 만에 1천 5백여 편의 응모작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부산에서 열린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은 내년 1월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