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김성주가 아들의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민율이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가기로 결정하는 김성주와 김민율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월드컵 중계 때문에 그간 민율이의 축구 경기를 한 번도 보지 못해 이번 기회에 민율이의 경기를 구경하기로 결정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
급하게 완성을 하긴 했지만 김성주의 아내는 플랜카드를 보고 “지저분해”라고 독설을 날려 김성주를 당황시켰다.
이후 김성주와 민율은 ‘띠까띠까’(?) 율동을 하며 민주의 환심을 사려했다. 하지만 민주는 관심을 보이는 듯 하더니 벌렁 드러누워 귀여움을 발산했다.
민주가 별다른 관심을 드러내지 않자 민율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며 춤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김성주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열성적인 아들을 보며 “싸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