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김형규가 임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에 캐스팅됐다.
14일 김형규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형규가 임 감독의 ‘나의 절친 악당들’에 캐스팅, 현재 영화촬영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중 김형규는 돈가방을 발견한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를 쫓는 추격자 창준 역을 맡았다.
↑ 사진=비에이치 엔터테인먼트 제공 |
소속사는 이어 “김형규가 추운 날씨 속 야외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며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는 그 동안
‘나의 절친 악당들’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앞서 김형규는 드라마 ‘쓰리 데이즈’의 냉정한 킬러 요한 역과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참새방앗간의 둘째 아들 서인우 역을 맡았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