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폭행 첫 공판…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방송인 서세원의 첫 공판이 열린다.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형사3단독)에서 서세원-서정희의 첫 재판이 진행된다.
서세원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고 밀친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또 아내가 도망가자 붙잡는 과정에서 넘어진 아내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끌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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