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 누나' 측 애도의 뜻 전해…당시 모습 보니 '어쩌나'
↑ '故 김자옥 빈소'/사진=tvN '꽃보다 누나' 캡처 |
'故 김자옥 빈소'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故 김자옥을 애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제작진 측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프고 슬픈 마음을 감출 수 없지만 자옥누나와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자옥누나가 늘 이야기하던 긍정·희망·용기·행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꽃보다 누나'에 출연했던 김자옥이 여행 중 "사람들이 왜 저렇게 급하게 저러지? 결국 다 될 건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김자옥은 '꽃보다 누나'에서 여행 중 이승기와 나란히 앉아 "너는 내 아들 같다. 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며 이승기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한편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자옥은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나흘 전부터 서울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병세가 급속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반,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유족은 남편 오승근 씨와 아들 영환, 딸 지연 씨가 있고,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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