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고) 김자옥의 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을 쉰다.
지난 16일 서울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 빈소에는 김태욱 아나운서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故 김자옥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빈소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일까지 휴가를 낸 김태욱 아나운서는 故 김자옥의 빈소를 지키며 가족으로서 도리를 다 할 예정.
김태욱 아나운서는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의 진행을 맡고 있다. 17일에는 녹음방송이 전파를 타며 20일까지는 대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향년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