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내년 초 결혼 전제로 열애중…‘힐링캠프’서 공개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윤상현(39)이 현재 열애 중이며 내년 초 결혼 예정이다.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윤상현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윤상현은 이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촬영장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윤상현은 다른 게스트인 김광규, 백종원, 주상욱 등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내년 쯤 결혼하려고 한다. 현재 열애 중인 사람이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고 알려졌다.

↑ 사진=MBN스타 DB

관계자는 “윤상현은 현재 1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모든 것은 ‘힐링캠프’에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후 SBS ‘시크릿가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인기를 얻었다. 윤상현이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