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극장 이어 안방까지 점령 ‘진정한 독재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영화 ‘나의 독재자’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N스크린 서비스 엔탈은 17일부터 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full HD화질로 서비스한다. 또한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지난달 30일에 개봉한 ‘나의 독재자’는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 분)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하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 성근의 젊은 시절부터 노년의 모습을 표현한 설경구의 연기 변신 폭과 아들 성근 역의 박해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호평을 받았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의 독재자, 그렇구나” "“나의 독재자, 보고 싶다” “나의 독재자,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