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7일 하루 동안 21만410명을 불러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5만4299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앞서 ‘인터스텔라’는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놓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80%가 넘는 엄청난 예매율을 자랑하며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배경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 SF 작품이다. 매튜 맥커
한편 ‘인터스텔라’에 이어 ‘카트’는 3만5500명(누적관객수 45만9024명)으로 2위, ‘나를 찾아줘’는 8860명(누적관객수 168만4678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