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7집 타이틀곡 ‘세 사람'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18일 밤 12시 유희열의 1인 밴드 토이의 7집 ‘DA Capo’의 타이틀 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가수 성시경이 노래한 이 곡은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유미와 유연석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토이 스타일로 분류되는 청춘, 사랑을 현실성 있게 다룬 음악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겼다.
뮤직비
한편 ‘세 사람’은 지난 2001년 발표됐던 토이의 5집 ‘페르마타’의 타이틀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이, 세 사람 노래도 좋지만 뮤비도 대박” “토이, 스토리가 있어서 참 좋다” “토이, 김유미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