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육성재·김동현 ‘진짜 사나이’ 한 번 더…“고정 확정은 아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임형준과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다시 한 번 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19일 오전 MBN스타에 “임형준과 육성재, 김동현이 12월에 진행예정인 ‘진짜 사나이’ 녹화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임형준과 육성재, 김동현의 고정멤버 여부와 관련해서는 “신병특집의 연장선으로 촬영을 하는 것 뿐”이라며 “고정멤버 여부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고정 멤버는 제작진과 논의 후에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짜 사나이’의 12월 촬영은 원년멤버 서경석과 김수로, 그리고 샘 해밍턴의 전역식이 포함된 만큼 그 의미가 깊다. 신병특집부터 두 번째 입대까지 완료한 임형준, 육성재, 김동현은 후임으로서 선임들의 마지막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

아직 이들이 떠날 부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