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정규 3집 수록곡 2곡 KBS 방송 부적격 판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십센치의 정규 3집 수록곡 2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9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십센치의 새 앨범 수록곡인 ‘Dreams come true’와 ‘담배왕 스모킹’이 방송 부적격 판정 조치됐다.

‘Dreams come true’는 남녀의 정사장면을 연상하는 표현이 담긴 가사로, ‘담배왕 스모킹’은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를 저해시키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십센치의 정규 3집 ‘3.0’은 진솔한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으로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