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연석, ‘세사람’ 여자배우 누구냐고 묻더라” 폭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유희열이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토이 라디오 ‘Da Capo(다카포)’ 음악감상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DJ 유희열은 “오늘은 음악에 대한 설명보다 뮤직비디오를 보여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유희열은 ‘세사람’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유연석에 대해 “무조건 주인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유연석 씨도 흔쾌이 참여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과 전화통화를 했을 때 바로 여자배우가 누구냐고 묻더라. 진짜 좋은 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가 18일 0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이며 수록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