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보희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들의 약혼자에게 헤어짐을 강요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아들 조나단(김민수 분)의 약혼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는 아들의 약혼녀에게 결혼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설명한 이유는 어처구니 없었다. 궁합을 봐준 점쟁이가 사이가 맞지 않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처 |
은하는 그것도 모자라 아들의 약혼녀에게 결혼을 허락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말했다. 그는 “찜찜한 얘기 듣고 지나갈 수 없잖아”라며 기분 나쁜 말을 해댔다. 결국 화가 난 아들의 약혼녀는 “이제부터
이를 들은 은하는 “요것이”라고 속으로 말하며 눈을 흘겼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