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하균이 익숙하지 않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허둥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스마트폰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수는 대한(이준 분)과의 사이를 오해할까 싶어 신형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로 연락을 취했다. 은하는 구구절절 해명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신형은 오랫동안 읽지 않았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하수는 메신저 창에 읽은 표시가 났음에도 답이없자 신형에게 “왜 읽었는데 대답을 안하냐”고 따졌다. 이를 본 신형은 “내가 읽었는지 어떻게 알아?”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를 알리 없는 하수는 폭풍 문자를 보냈다. 하수는 이모티콘도 함께 보냈다. 신형은 그림을 보고는 “그림도 있네?”라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그도 이모티콘을 보내려고 애썼다. 가까스로 이모티콘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했지만 신형은 화를 내는 이모티콘을 하수에게 잘못 보냈다.
그 이모티콘을 보고 오해한 하수는 “알겠어요. 다신 안 보낼게요”라며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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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