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장기하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앤장과 기타등등’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수, 박주원,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장기하의 집안이 부유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기하는 “작은 제조업 회사를 운영한다. 물론 어려움 없이 살긴 했지만 엄청난 부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사진=라스 캡처 |
이어 장기하는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에 대해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며 “그런쪽으로는 재능이 없다”고 그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사업 경험도 없다. 아들이라고 해서 물려받고 싶지는 않다. 아버지가 일궈낸 것을
그리고는 사업말고 음악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