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무한도전-극한 알바’ 특집에 출연한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MBN스타에 “차승원이 현재 여의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서울 여의도 63시티 빌딩에서 유리창 닦기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고 있고, 차승원도 이색 직업에 도전하고 있다. 노홍철이 빠져 다섯 명만 남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아르바이트를 소화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차승원이 일회성으로 출연한 것뿐, 노홍철의 빈자리를 채우는 건 아니다”며 “고정합류는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20~30m 가량 운정했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이 사건으로 노홍철은 ‘무한도전’ 하차 의사를 밝혔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