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미국 빌보드가 GD-태양의 싱글 ‘굿보이’(GOOD BOY)를 집중 분석했다.
20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GD, 태양이 ‘굿보이’를 통해 보컬, 랩, 댄스의 정점에 있음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른 유일한 케이팝 남성 솔로 가수들” 이라고 소개하며 “이 두 명의 슈퍼스타들은 지드래곤이 작사·작곡하고 편곡한 새로운 싱글 ‘굿보이’를 통해 노래, 랩, 댄스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 미국 빌보드가 GD-태양의 싱글 ‘굿보이’(GOOD BOY)를 집중 분석했다. |
이어 “지드래곤과 태양은 곡 전체에 걸쳐 보컬의 정점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비주얼과 패션 그리고 매력까지 어필하는 등 신비감을 고조시킨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멤버가 댄스의 정점 역시 보여준다. 태양의 ‘눈,코,입’ 혹은 지드래곤은 ‘니가 뭔데’ ‘삐딱하게’가 스토리라인에 초점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시각적 요소들이 가득하다”고 평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안무를 비롯해 네온 패션과 메이크업 등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올해 태양의 솔로 앨범 트랙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에 참여한 것을 제외하곤 음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빌보드 연말 월드 앨범 차트에 랭킹된 최초의 케이팝 가수 중 하나이고, 태양 역시 한국 남자 가수로서 빌보드 앨범차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굿보이’가 올해 케이팝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한편, 지난 21일 0시 공개된 ‘굿보이’는 공개 이틀째인 22일 오전 멜론, 올레,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다음 등 국내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라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