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지혜가 과거를 떠올리며 마음을 굳게 다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과거 시댁에서 구박받던 일을 떠올리는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출소한 후 짐을 찾으러 죽은 남편(고주원 분)의 집을 방문했다. 끔찍한 시댁이었지만 수인은 시어머니 단심(정혜선 분)을 보자 마음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단단히 마음을 먹고 나온 수인은 문 앞에서 그간의 일들을 떠올렸다.
↑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
하지만 마회장은 좀처럼 수인에게 마음을 열지않았다. 약을 주면 그앞에서 던져버리고 같이 식사를 하려하면 자리를 떠서 수인을 당혹케 했다. 그런 마회장의 구박에도 식구들 어느 누구하나 수인을 감싸주지 않았다. 모두 수인의 탓을 해댔다.
과거 회상을 끝낸 수인은 “강해지자”라고 속으로 마음을 다잡으며 새로운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