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샤카(본명 김가영)가 함께 기억에 남는 스타 중 시완과 진운을 꼽았다.
샤카는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한 스타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사람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임시완이 최근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을 받지 않는가”라며 “빌보드 코리아 화보 촬영을 할 당시,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촬영을 끝내고 마케팅 중인 상태라, 지금처럼 존재감이 있지 않았다. 제국의 아이들에서 광희와 김동준이 유독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샤카는 “시완의 적극적인 모습에 나도 희열감이 들었는데, 잡지에 처음으로 시완의 단독사진이 실렸더라. 정말 뿌듯했다”고 덧붙이며 “당시는 다크한 의상을 입었는데, 시크해 보일 수 있는 댄디룩으로 섹시한 남자 콘셉트로 촬영하면 또 다른 느낌이 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진운에 대해서는 “화보 촬영 당시 다리를 다쳤을 때였는데, 힘든 내색도 않고 촬영에 임하더라. 콘셉트를 바꿀까도 했는데 정말 굉장히 열심히 임해주더라”며 옥상에서 힘들게 촬영한 것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샤카는 한류를 외국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크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