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41)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5·김지은)가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윤상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 상견례를 한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은 인정했지만, 결혼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조재윤이 내년 2월7일 진행되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8일 윤상현씨가 결혼한다. 먼저 하는 게 낫다”고 말해 알려졌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6년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게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윤상현의 결혼 상대 메이비는 이효리, MC몽, 김종국 등 다수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가수로도 활동한 메이비는 최근에는 책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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