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내년 2월 결혼, 속도위반 의혹 제기…소속사 입장 밝혀
↑ '윤상현' '메이비' / 사진= 스타투데이 |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이 연인 가수 메이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윤상현 소속사 측이 속도위반 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독거남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주상욱과 윤상현, 김광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에 대해 "사귄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바랐던 여자"라고 소개했습니다.
MC 이경규가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한 거냐"라고 묻자, 윤상현은 "프로포즈라기 보다는 제가 혼자 살다보니 그 친구가 음식을 해준다고 해서 집에 불렀는데, 장을 다 봐갖고 와서 집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고 결심을 했다"고 결혼 결심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어렸을 때 어머님께 밥을 달라고 할 때 고개를 돌리시는 모습과 맞아떨어졌다"며 "같이 음식을 먹으면서 '확실하게 이 친구를 잡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어머니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그 친구도 좋아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내년 2월 8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 지었다"며 "날짜만 정해졌을 뿐 장소나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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