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 14회에서는 백건우 예술제 최종 무대에 서는 설내일(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무대에 올라 ‘라 캄파넬라’ 연주를 펼쳐보였다. 백건우 예술제 심사위원들은 설내일의 연주를 두고 의견차를 보였다. 누군가는 설내일의 연주를 매력적이라며 칭찬하는 반면, 너무 파격적이라며 반발하는 이도 있었다.
결국 심사위원들은 1등 없이 2등이 최종 우승자라고 발표했다. 이에 설내일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콩쿨 현장을 떠났다.
차유
한편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