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월화극 강자…시청률 1위 지켜

[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월화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시청률 11.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가운데 1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사건 현장에서 살해당한 것이 한별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수사를 전개해나가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의 얘기가 그려졌다.

↑ 사진=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2 ‘내일도 칸타빌레’는 5.8%의 시청률, SBS ‘비밀의 문’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