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콘서트, 3D로 극장서 본다..새 앨범은 내년 1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신화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신화는 지난해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3D 영화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SHINHWA LIVE 3D THE LEGEND CONTINUES)'가 오는 12월 11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하는 것. 일종의 다큐멘터리 형태다. 여기에 서울 앙코르 콘서트 무대와 멤버별 인터뷰 영상 등 신화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신컴엔터테인먼트 측은 " ‘신화 라이브 3D 더 레전드 컨티뉴스’는 뜨거웠던 콘서트 열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3D 카메라와 고화질 입체 영상으로 촬영됐다"며 "신화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만큼 올 연말 팬들에게 더욱 뜻깊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영화 개봉에 이어 내년 1월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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