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 걸그룹 걸스데이가 떴다. 이른바 ‘군통령’으로 불리며 활약 중인 걸스데이는 지상군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여해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샘과 헨리가 의장대 복장을 멋지게 차려입고 퍼레이드에 나선 반면 서경석, 임형준, 헨리는 육군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퍼레이드에 나섰다.
설상가상 임형준은 여군 캐릭터 인형탈에 당첨돼 치마까지 입게 되는 불운을 겪었다. 남녀노소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헨리는 급기야 할아버지에게 기습 뽀뽀까지 당하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
하지만 멤버들의 인기도 잠시, 걸스데이가 나타나자 멤버들은 어느새 찬밥신세가 됐다. 걸스데이는 오픈카에 올라
한편 멤버들을 비롯해 특전사까지 ‘혜리표 앙탈애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혜리는 ‘여군 특집’에서 앙탈애교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혜리의 백허그를 받을 은혜로운 주인공은 누가될지 기대가 모인다. 30일 오후 6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