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북한 소행?
김정은 암살을 내용으로 한 영화를 만든 제작사가 해킹을 당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정은 암살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가 해커들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평화의 수호자’(Guardians of Peace·#GOP)라는 해커들이 소니 직원들의 컴퓨터 화면에 해골과 자신의 소행임을 밝히는 메시지를 남겼다.
↑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 |
소니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벌어진 일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이익을 추종하는 해커들 또는 북한이 직접 해킹을 했는지 주
한편 ‘더 인터뷰’는 오는 12월2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하고 내년 초에는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상영을 시작하는 등 모두 63개국에서 개봉한다.
개봉 국가 중에는 유럽 국가가 31개국, 중동·아프리카 국가가 15개국, 남미 국가는 13개국이며 한국에선 개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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