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시즌제로 방영 예정이었던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의 시즌2를 내년 초에 만나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1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삼총사’ 시즌2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애초 시즌1 제작발표회 때에는 연달아 시즌2를 내년 초에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지연되고 있다”며 “본래 11월까지 시즌2 관련 논의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후속작 ‘하트 투 하트’ 등 방영 결정된 드라마들이 많아 스케줄들이 조금씩 밀린 상태”라며 “현재도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 시기는 아무래도 내년 초를 넘겨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사진 제공=CJ E&M |
‘삼총사’는 지난 8월17일부터 11월2일까지 방영된 드라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